"스몰 밀이 트렌드"…CU, '미니 간편식 시리즈' 출시
1인 가구 증가, 고물가로 인한 외식 부담, 다이어트 및 건강 관리 영향으로 주목
- 유민주 기자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CU는 최근 필요한 만큼 소량으로 식사를 즐기는 '스몰 밀' 트렌드에 맞춰 'PBICK(CU자체 브랜드) 더 키친 미니 간편식' 시리즈를 순차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몰 밀 트렌드는 1~2인 가구의 증가, 고물가로 인한 외식 부담, 다이어트 및 건강 관리 등의 다양한 배경에서 한 끼 식사의 양과 단위를 작게 쪼개 가볍고 간편하게 즐기려는 마이크로 소비의 한 형태다.
이번 미니 간편식 시리즈는 CU가 최근 도입한 합성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합성 소비자 중 절반 이상은 양 부담, 칼로리 과다, 잔반 처리 같은 이유로 미니 간편식에 대한 선호가 높다고 답변했으며, 25~29세의 선호가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CU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간편한 섭취와 소용량을 콘셉트로 하는 PBICK 더 키친 미니 간편식 시리즈 13종을 이달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먼저 한 손 크기로 매일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단품요리 데일리 미니컵 5종을 선보인다. 참깨 푸실리와 계란이 들어간 '참깨 푸실리 에그 컵', 바질 소스에 버무린 오이, 블랙 올리브, 보코치니 치즈와 방울토마토로 구성한 '바질 토마토 치즈 컵', 펜네에 간장과 들기름 소스로 맛을 내고 불고기를 토핑한 '불고기 들기름 컵'을 선보인다.
업계에서는 1~2인 가구 증가와 고물가, 건강관리 수요가 맞물리면서 편의점 간편식 시장도 '푸짐한 한 끼'에서 필요한 만큼만 먹는 소용량 중심으로 세분화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youm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