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물량 2배 확대"…롯데百, 추석 선물 사전예약 50% 할인
한우·굴비·청과 등 차별화 세트 선봬…온라인몰 최대 75% 할인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롯데백화점은 1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축산, 수산, 청과, 그로서리 등 특별 기획한 190여 개 추석 선물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전 예약 판매는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롯데백화점 사전 예약 판매 매출은 지난해 추석 95%, 올해 설에는 120%가량 신장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계속 경신했다.
이에 유통업계가 명절 선물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사전 예약 혜택과 품목을 경쟁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보다 열흘 이상 시기가 앞당겨진 추석 연휴에 맞춰 올해는 사전 예약 판매 기간을 늘리고 인기 물량을 최대 2배 가량 확대했다.
축산에서는 수요가 높은 1+등급 이상의 한우 구이 세트 물량을 지난해 대비 30% 가량 확대하고, 한우 풍미를 극대화한 '미식 페어링' 선물을 다양화했다.
1+등급 등심, 채끝, 안심으로 구성한 '로얄 한우 스테이크'를 비롯해 모던 한식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콩두점점의 풍미소금 5종과 1+등급 최고급 한우를 함께 구성한 '한우&소금' 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수산에서는 손질 부담이 덜한 간편 선물 품목을 강화하고 할인폭도 5~10% 높였다. '레피세리 보리굴비·고추장 굴비' 선물과 '영광 찐 보리굴비·참돔' 선물을 처음 선보인다.
이색 품목도 확대했다. 한옥 호텔 브랜드 '노스탤지어'에서 북촌의 정취를 담아 만든 프리미엄 전통주 '북촌소주 스페셜 에디션'을 단독 판매한다.
온라인몰인 롯데백화점몰에서도 추석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명절 인기 품목 1만5000종을 최대 75% 할인 판매하고 '선물하기 전용 할인 쿠폰' 등 혜택도 제공한다.
양성진 롯데백화점 신선식품 부문장은 "명절마다 역대 최대 사전 예약 매출을 경신하고 있는 만큼 사전 예약 판매 품목에 대한 큐레이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준비 물량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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