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탑텐, 냉감 기능성 인기에 쿨에어 코튼 판매 64% ↑

이너웨어·티셔츠 등 데일리웨어도 냉감 선호 높아져

쿨에어 브라 캐미솔(왼쪽)과 쿨에어 코튼 크루넥 반팔티 화보(탑텐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폭염 속 냉감이 여름옷의 주요 선택 기준으로 자리잡으면서 SPA 브랜드 탑텐 제품 중 '쿨에어' 라인의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탑텐에 따르면 쿨에어 라인 대표 제품인 '쿨에어 코튼'은 폭염이 집중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4%, 판매액은 67% 증가했다.

6월 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전국 평균 폭염일수는 14.8일로, 1973년 전국 기상관측망 확충 이후 같은 기간 기준 네 번째로 많았다.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여름옷을 고르는 기준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과거 스포츠나 야외활동을 위한 기능성 의류에 집중됐던 냉감 기능이 최근에는 출근과 외출, 실내 생활 등 일상에서 자주 입는 티셔츠와 이너웨어로까지 확산되는 모습이다.

쿨에어 코튼은 높은 열전도율을 지닌 접촉 냉감 원단을 적용해 즉각적인 시원함을 제공하고, 냉감 기능성 소재의 이중직 구조를 통해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강화했다. 쿨에어 라인은 티셔츠부터 통기성을 높인 메쉬 제품, 탱크탑과 브라 캐미솔 등 이너웨어까지 폭넓은 라인업으로 여름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탑텐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로 빠르게 시작된 냉감 의류 수요가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맞물려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티셔츠와 이너웨어 등 일상에서 자주 입는 제품에서도 냉감, 속건 등 기능성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만큼, 쿨에어 라인업을 통해 '굿웨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