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외식업주 성장 커뮤니티 '배민프렌즈' 12기 출범
노하우 강연·가게 탐방·봉사활동 등 다양한 커리큘럼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외식업주들이 점포 운영 경험과 장사 노하우를 공유하는 '배민프렌즈' 12기 활동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약 5.5대 1의 경쟁을 거쳐 선발된 외식업주 20명이 5~6개월간 강연과 점포 탐방, 스터디 등에 참여한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에서 배민프렌즈 12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배민프렌즈는 배민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은 배민 입점 파트너 커뮤니티다. 단순히 교육 수강에 그치지 않고 장사 노하우와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운영 주기는 매 기수별로 5~6개월씩으로, 이번 기수까지 총 185명의 외식업주가 배민프렌즈로 함께하게 됐다.
이번 12기는 동료 사장님들에게 노하우를 강연해주는 '장사 스피치', 서로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가게 탐방'뿐 아니라 스터디 모임과 성과 발표회, 봉사활동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본사가 정답을 전달하는 일방향 교육 대신 업주들이 실제 성공·실패 경험을 공유하도록 해 지역과 업종이 다른 점포에도 적용할 수 있는 현장형 운영 노하우를 축적하려는 프로그램이다.
우아한형제들 입장에서는 업주의 매출과 운영 역량이 개선되면 입점 점포의 주문 품질과 생존율이 높아지고, 이는 장기적으로 배민 플랫폼의 상품 경쟁력과 거래액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권용규 실장은 "일방향 교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사장님들이 서로 배우고 실천하는 자발적 성장 커뮤니티로 이어지도록 성심성의껏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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