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캉스'가 휴가 트렌드…호텔업계, 스파 결합 패키지 출시

각 호텔 스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 투숙과 결합

웨스틴 조선 서울 '더 스칼프 센추어리'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웨스틴 조선 서울은 글로벌 프리미엄 비건 헤어케어 브랜드 아베다(AVEDA)와 협업해 두피 및 바디케어가 가능한 객실 패키지 '헤렌디 시그니처'를 12월 15일까지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내년 3월 31일까지 호텔 3층에 위치한 웰니스 시설 '시티 애슬레틱 클럽'(CAC)에서 이용 가능한 아베다 보태니컬 스칼프&소울 테라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베다 본사로부터 전문 교육을 이수한 호텔 테라피스트들의 정교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최소 2박 이상 머무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객실 타입별로 세분화된 프로그램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디럭스 및 이그제큐티브 객실은 3박 이상부터 투숙 가능하다. 5박 이상 장기 투숙 고객에게는 객실 타입에 따라 식음 이용권 및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 등 추가 혜택이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장거리 이동 없이 시원한 호텔 안에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재충전할 수 있는 '반얀트리 웰빙 생추어리' 패키지를 제안한다.

패키지는 릴랙세이션 풀이 마련된 객실에서의 1박과 반얀트리 스파의 시그니처 트리트먼트를 경험할 수 있다. 반얀트리 스파는 기계에 의존하지 않고 사람의 손길만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천연 허브와 약초 등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치유 요법을 선보인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스파 패키지 '뷰티 오브 프렌치 마인드'를 선보인다. 본 패키지는 △석촌호수 전망이 펼쳐지는 럭셔리 레이크 또는 매니피크, 프레스티지 스위트 객실 1박 △'소피텔 스파 by 보떼비알' 스파 트리트먼트 60분 이용권 2인 △오후 1시 얼리 체크인과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이 포함됐다.

파크 하얏트 부산.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파크 하얏트 부산이 실내에서의 휴식과 스파 트리트먼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베드 앤 스파 앳 더 파크' 패키지를 운영한다.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여유로운 휴식과 '오셀라스 스파'의 60분 바디 테라피를 비롯해 레스토랑에서의 조식,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이용 혜택을 포함한다. 광안대교를 조망하는 오셀라스 스파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는 웰니스 경험을 제안한다.

도착일 기준 2일 전까지 사전 예약 필수이며, 공식 홈페이지 또는 호텔의 대표번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스파 이용은 호텔을 통해 별도 예약 가능하다.

업계에서는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순 숙박을 넘어 스파·테라피 등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호텔 패키지가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youm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