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니들스 협업 제품 완판…오호스 네번째 협업 컬렉션 공개

발매 당일 전 제품 품절…발레코어 무드 스니커즈 출시

휠라 니들스 협업 컬렉션(왼쪽)과 오호스 협업 컬렉션(휠라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미스토코리아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일본 패션 브랜드 니들스와 선보인 협업 컬렉션이 출시 당일 전 제품 품절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휠라 1911 명동점에서 한정 출시된 '휠라×니들스' 컬렉션은 발매 당일 전 제품이 품절됐다. 출시 전 입고 알림 신청도 총 626건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휠라 트랙재킷에 니들스의 아이코닉한 파피용 심볼을 더한 블랙 컬러 '벤티세이 트랙재킷'은 온라인 출시 약 1분 만에 품절됐다. 니들스의 대표적인 볼륨 실루엣을 적용한 '벤티세이 H.D. 트랙팬츠'를 포함한 나머지 블랙 셋업 제품도 약 10분 내 완판됐다.

니들스 협업을 통해 브랜드 협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한 휠라는 여성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오호스(OJOS)와 네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휠라 오호스 협업 컬렉션(휠라 제공)

이번 협업에서는 발레코어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휠라×오호스 리트모 슬릭 VC'와 휠라의 퍼포먼스 러닝 기술력을 담은 '휠라×오호스 플로트 맥스 다이얼' 등 두 가지 스타일을 선보인다.

리트모 슬릭 VC는 2004년 출시된 휠라의 아카이브 모델 '스크립트 스파이크'의 어퍼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발레 스타일 스니커다. 플로트 맥스 다이얼은 특수 직조한 방식의 립스탑 메시와 봉제선을 최소화한 노쏘 디테일을 적용해 가볍고 견고한 구조를 구현했다.

미스토코리아 관계자는 "오호스와의 네 번째 협업 역시 스포츠와 패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며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패션업계에서는 패션 브랜드와 스포츠 브랜드가 협업하며 세계관을 확장한 제품이 호응을 얻고 있다. 한정판이라는 희소가치를 내세우면서도 다른 브랜드 고객을 끌어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