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글로 하이퍼 프로+' 출시…"10초 예열로 편의성 강화"

퀵스타트 기술로 예열 시간 절반 단축…18일 공식 출시

(BAT로스만스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BAT로스만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글로는 신제품 '글로 하이퍼 프로 플러스'를 이달 18일 공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 '글로 하이퍼 프로' 이후 약 2년 만의 신제품이다.

하이퍼 프로+는 퀵스타트 기술을 적용해 예열 시간을 10초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전작의 스탠다드 가열 모드 대비 두 배 빠른 수준으로,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국내 시판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가운데 가장 빠른 예열 성능을 구현했다.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전용 스틱 '네오'를 삽입하면 별도 버튼 조작 없이 사용 준비가 시작되고 스틱을 제거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가열 상태와 사용 모드, 배터리 잔량 등을 보여주는 '이지뷰' 스크린에 기기 관리 시점을 알려주는 '이지케어'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기존 하이퍼 프로의 스탠다드·부스트 두 가지 가열 모드는 유지했다. 부스트 모드는 3분, 스탠다드 모드는 5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60분 충전 시 배터리의 80%, 90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제품은 스텔라 실버, 그래파이트, 블루, 모스 그린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공식 온라인몰 마이글로를 비롯해 네이버, 쿠팡, 카카오 등 온라인 채널과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한편 BAT로스만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무연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BAT그룹은 2030년까지 무연 제품 사용자 수를 5000만명으로 확대하고, 2035년까지 그룹 매출의 절반 이상을 무연 제품에서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관련 제품군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