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국내 최대 마케팅 어워드 '맥스서밋 2026' 음료 부문 수상

대형 광고 없이 퍼널 전략으로 매출 성과…브랜드스토어 거래액 증가

남양유업은 '맥스서밋 2026'에서 음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남양유업 제공)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남양유업(003920)이 국내 최대 마케팅 콘퍼런스 '맥스서밋 2026'의 공식 시상식인 맥스서밋 어워드에서 음료 부문 수상사로 선정됐다고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대규모 광고 캠페인 대신 채널 특성에 맞춘 정교한 퍼널 전략으로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맥스서밋은 마케팅, 광고 등 업계의 주요 기업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 트렌드와 전략을 교류하는 모임이다. 이 가운데 맥스서밋 어워드는 매년 산업별 우수 마케팅 사례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최근 1년간(2025년 6월~2026년 5월)의 마케팅 성과를 바탕으로 업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남양유업을 비롯한 총 14개 기업이 수상사로 선정됐다.

남양유업은 고객 구매 여정을 고려해 핵심 커머스 채널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선정하고, 목적형·발견형 구매 비중이 높은 자사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을 포함한 단백질 음료 카테고리에 역량을 집중했다.

TV 광고 등 대규모 미디어 집행 대신 채널 전용 단독 상품 구성, 맞춤형 콘텐츠, 마이크로 크리에이터 후기형 숏폼을 활용한 퍼포먼스 광고 등을 통해 구매 전환 중심의 퍼널 전략을 전개했다.

그 결과 올해 7월 기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단백질 음료 카테고리 총 거래액(GMV)은 전년 동월 대비 158% 증가했다. 여기에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전체 매출도 전년 대비 75% 증가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채널별 고객 구매 여정을 세밀하게 분석해 각 채널에 최적화된 상품 구성과 콘텐츠 전략을 수립한 것이 이번 수상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ausu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