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유니폼부터 이색 체험존까지…푸마, '맨시티 하우스' 팝업 오픈

자개와 병풍 모티브로 공간 연출…'나만의 유니폼' 제작 체험

푸마 맨시티 하우스 팝업 포스터(푸마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푸마가 파트너십 구단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방한을 기념해 기획한 팝업스토어 '맨시티 하우스'(Man City House)를 서울 성수동 카페 쎈느에 5일 오픈했다고 이날 밝혔다.

9일까지 닷새간 운영되는 맨시티 하우스는 평소 한국 팬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보여온 맨시티 구단이 푸마와 협업해 완성한 스페셜 프로젝트다.

팝업 건물 외관은 한국 전통적 요소와 맨시티 구단 IP를 조화롭게 배치해 시각적 임팩트를 극대화했고 자개와 병풍 모티프의 은은한 빛을 활용해 공간을 연출했다.

공간 내부에서는 동양적 미학을 담은 라커룸에 맨시티 선수단 초상화와 스페셜 한글 마킹 유니폼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유니폼은 서예가 솔뫼 정현식 작가와 협업으로 선수명과 등번호에 한글 서예체를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현장 유니폼 구매 고객에게는 별도 금액으로 스페셜 한글 마킹을 더해 자신만의 특별한 유니폼을 완성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정현식 서예가가 쓴 한글 마킹 유니폼(푸마 SNS 갈무리)

팬 참여형 공간으로 △영국 맨체스터 현지 인기 카페 메뉴와 감성을 재현한 '스코필드 로컬 카페' △정확한 볼 컨트롤을 통해 점수를 획득하는 '푸마 챌린지' 체험존 △유니폼 디자인과 스페셜 마킹 디자인을 활용한 '커스텀 핀뱃지 제작' 체험존 △맨시티의 디자인 요소를 녹여낸 전용 '네일바' 등 이색적인 콘텐츠가 준비됐다.

홈 어센틱 저지 구매 고객에게는 패션 브랜드 '하우스 오브 낭만'과 협업해 특별 제작한 모자를 스페셜 기프트로 증정한다. 어웨이 어센틱 저지 구매 고객은 푸마가 공진원과 협업을 바탕으로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포지션'과 함께 제작한 '금박 일벌 컵&접시'가 스페셜 패키지로 구성된다.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3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슈퍼포지션 협업 소반'을 특별 경품으로 증정한다.

푸마 관계자는 "맨시티 구단과 푸마가 뜻을 모아 오직 한국 팬들만을 위한 상징적인 공간을 선보이게 됐다"며 "글로벌 스포츠 문화와 한국적 미학이 어우러진 성수동 맨시티 하우스에서 깊은 브랜드 유대감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맨시티 선수단은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여차 방한해 5일 K리그 올스타팀과, 9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를 치른다. 한국 투어에 나설 28인 선수단 중에는 잔루이지 돈나룸마, 니코 곤살레스, 필 포든,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제레미 몽가 등이 포함됐지만 엘 홀란과 로드리는 휴식 기간 보장을 위해 제외됐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