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42일 동안 추석선물 사전예약 받는다…"얼리버드 수요 공략"
8월 6일~9월 16일 사전예약…상품권 증정·무료배송 등 혜택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이마트(139480)는 이달 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42일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이 늘어난 점을 반영해 사전예약 기간을 지난해보다 2일 늘렸다. 특히 상품권 혜택이 가장 큰 1차 예약 기간은 지난해보다 4일 확대해 얼리버드 수요를 공략한다.
행사 기간에는 5만 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와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100만 원 이상 대량배송 고객에게는 배송 지연 시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이마티콘을 지급하는 '배송안심 보상제도'도 운영한다.
상품은 고물가 속 실속과 품질을 모두 고려해 구성했다. 과일 세트는 인기 상품 물량을 최대 40% 확대했으며 축산은 미국·호주산 LA식 꽃갈비와 프리미엄 한돈 세트를 선보인다.
수산은 옥돔·갈치, 영광 백굴비 등 실속형 세트를 새롭게 마련했고, 와인은 스파클링 와인 세트와 스마트오더 전용 위스키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트레이더스와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같은 기간 최대 50% 할인과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SSG닷컴은 최대 50% 할인과 함께 구매 금액에 따라 SSG머니를 지급하며 대부분의 이마트 선물세트를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처럼 명절 선물 구매가 사전예약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유통업계도 예약 기간을 늘리고 혜택을 강화하는 추세다. 할인과 상품권 증정 등 초기 혜택이 집중되면서 소비자의 구매 시점도 점차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이마트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풍성한 혜택을 담은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준비했다"며 "이마트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다채로운 구성의 추석 선물세트를 미리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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