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춘식이 꼬북칩 고구마탕후루맛' 6일 단독 출시

바삭하고 달콤한 식감 구현…식품 메가 브랜드 협업 확대

꼬북칩 고구마 탕후루맛 매대 이미지(GS25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오리온(271560)과 손잡고 '춘식이 꼬북칩 고구마탕후루맛'을 6일 단독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꼬북칩은 특유의 바삭한 네 겹 식감과 다양한 맛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오리온 대표 브랜드다. GS25는 꼬북칩이 해외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며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넓혀가자 내·외국인 고객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차별화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해 협업을 제안했다.

글로벌 구황작물 스낵 트렌드를 반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즐기는 고구마를 메인 플레이버로 기획했다. 또 씹는 질감을 중요시하는 '식감 트렌드' 확산에 맞춰 탕후루 특유의 바삭하고 달콤한 식감을 구현했다.

여기에 고구마를 좋아하는 캐릭터인 카카오프렌즈 '춘식이'를 패키지 전면에 적용함으로써 차별화를 꾀했다. 이번 신상품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도 10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GS25는 식품사 '메가 브랜드'와 협업해 다양한 차별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30일 여름 야장 콘셉트에 맞춰 단독 출시한 '꼬깔콘 마성옥수수맛'은 출시와 동시에 스낵 매출 1위에 올랐다. 지난달에는 해태제과와 협업해 '허니버터칩'에 황치즈 시즈닝을 더한 '황치즈버터맛 생생감자칩'을 단독 출시하기도 했다.

또 오리온 '미쯔 블랙 요거트', 서울우유 디저트 시리즈, 농심 바나나킥 디저트 시리즈 등 기존 브랜드를 새로운 카테고리로 확장하는 '스핀오프'(Spin-off) 전략도 취하고 있다.

GS25는 이미 검증된 메가 브랜드를 활용해 화제성과 매출을 동시에 확보하고 식품사 역시 브랜드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진우 GS25 가공식품팀 MD는 "GS25는 판매 데이터와 소비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식품사와 함께 새로운 상품을 기획하는 협업 모델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친숙한 메가 브랜드에 새로운 콘셉트를 더한 차별화 상품을 꾸준히 선보여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