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 조손가정 자녀에 장학금 등 4억9000만원 지원
조손가정 240가구에 200만 원씩 생활비성 장학금·플레저박스 전달
- 유민주 기자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롯데장학재단은 사회배려대상자 조손가정에 장학금 및 플레저박스 등 총 4억 9000만 원 상당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재단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신격호 롯데 조손가정 지원사업 전달식'이 열렸다.
'신격호 롯데 조손가정 지원사업'은 2019년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처음 마련됐으며 2024년부터 생활비성 장학금 지원으로 내용이 개편돼 조손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001가구를 지원했으며 누적 지원금 규모는 약 26억 원이다.
재단은 올해 국가아동권리보장원과 협력해 전국의 만 24세 이하 손자녀가 포함된 조손가정 240가구를 선정했다.
경제적으로 취약한 가정을 우선하되, 질병·재해·진학 등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선정된 가구에는 각각 200만 원의 생활비성 장학금과 더불어 롯데 간식 7종, 학용품 등으로 구성된 5만원 상당의 플레저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과 김유임 국가아동권리보장원장이 참석했다.
롯데장학재단은 1983년 롯데그룹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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