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폭염에 빨래 냄새 고민…GS샵, 기능성 세제 주문액 2배 점프
6~7월 기능성 세탁세제 주문 50억 원, 전년比 100%↑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장마와 폭염이 번갈아 이어지면서 탈취와 실내 건조 기능을 강화한 세탁세제 수요가 늘고 있다. GS샵은 지난 6월 1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세탁세제 주문액이 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얼룩 제거와 함께 탈취, 실내 건조 등 냄새 제거 기능을 강화한 상품이 성장을 이끌었다. 세제 구매 기준이 단순한 세척력에서 실내 건조와 냄새 제거 등 생활환경에 맞춘 기능성으로 세분화되는 모습이다.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비트 몬스터팟'이다. 비트 캡슐세제 중 효소 함량을 최대로 높여 얼룩 제거 효과를 강화하고, 베이킹소다 원물을 캡슐에 담아 삶은 듯한 세척력을 구현했다.
지난 4월 말 GS샵에서 론칭한 뒤 네 차례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6~7월 주문액은 약 22억 원으로, 해당 기간 세탁세제 주문액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 '퍼실 엑스퍼트 실내건조' 등 쉰내 제거와 실내 건조에 특화된 상품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 두 상품의 6~7월 주문액은 약 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12억 원 대비 67% 증가했다.
GS샵은 고온다습한 날씨에 맞춰 탈취·실내건조 기능을 강화한 세탁세제 편성을 이어간다.
오는 31일에는 고농축 세정 성분과 탈취 기능을 갖춘 '비트 울트라 콤팩트'를 방송한다. 5월 19일 전체 매진을 기록했던 방송과 동일한 조건의 특가로 선보인다.
다음달 9일에는 '퍼실 엑스퍼트 실내건조 라벤더 맥스'를 방송한다. 퍼실 2.5L 4통과 1.8L 3팩을 비롯해 퍼울 세탁세제, 프릴 주방세제, 브레프 변기세정제, 쿨러백을 함께 구성했다.
최도연 GS샵 리빙팀 MD는 "비와 무더위가 반복되면서 세척력뿐 아니라 세탁물의 냄새와 건조 환경까지 고려해 세제를 선택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세탁 고민과 사용 환경에 맞는 기능성 세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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