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매장서 휴대폰 개통"…롯데하이마트, 4900원 자체 요금제 출시
'Hi-mart 요금제'로 자급제 구매 고객 공략
- 유민주 기자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가전 매장에서 통신 요금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자체 모바일 요금제 'Hi-mart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자급제 스마트폰 시장이 커지면서 가전 유통업체도 알뜰폰(MVNO) 시장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 휴대전화 판매를 넘어 요금제와 개통, 사후관리(AS)까지 묶은 원스톱 서비스를 앞세워 고객 확보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Hi-mart 요금제는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4종으로 구성했다. 5G 5GB 요금제(음성 100분, 문자 100건)는 평생 월 4900원의 고정가다.
이밖에도 △5G 30GB 요금제(월 1만5900원, 1년 후 갱신 시 월 2만5900원) △5G 50GB 요금제(월 1만8900원, 1년 후 갱신 시 월 3만3900원) △5G 100GB 요금제(월 3만7900원) 등이 있다. KT 통신망을 사용하는 롯데하이마트만의 MVNO 요금제다.
롯데하이마트는 Hi-mart 요금제 론칭을 맞아 자급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0GB 데이터 요금제를 가입 첫 해 월 7900원에 제공하는 특별 요금제도 운영한다.
기본 데이터를 다 쓴 이후에도 QoS(데이터 안심 옵션) 1Mbps가 제공돼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공개된 갤럭시 Z8 시리즈(폴드8·폴드8 울트라·플립8) 사전 예약 판매도 진행하고 있다. 제휴카드로 구매 시 최대 78만원(갤럭시 폴드6, 최상급 기준)까지 현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문 상담원이 신청부터 개통까지 직접 도와주는 방식을 택해 통신 절차가 낯선 고객도 어려움 없이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28일 '하이마트 모바일케어'도 리뉴얼해 선보인다. 모바일 파손보장보험의 보장범위를 파손 중심에서 분실·도난·배터리 교체·금융 사기 및 착오 송금 영역까지 확대하고 보장기간도 최대 3년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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