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완도산 전복죽 10만개 만든다…"지역 상생 확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완도군과 국산 전복 활용 확대 위해 '맞손'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오뚜기(007310)가 완도산 전복을 활용한 제품 생산을 확대하며 지역 상생에 나선다.
오뚜기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완도군과 '국산 전복 활용 확대 및 소비 다변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행정·재정 지원과 민·관 협력 강화를 맡고 완도군은 고품질 전복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관리를 지원한다. 오뚜기는 완도산 전복을 활용한 '오즈키친 완도전복죽'을 연간 10만 개 생산·판매할 계획이다.
제품에는 전복 슬라이스 약 2톤(원물 기준 약 7톤)이 사용되며 전량 완도산 전복이 투입된다. 오뚜기는 이를 통해 국산 전복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수산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오뚜기는 앞으로도 원재료 생산·공급부터 제품화·판매·마케팅까지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오뚜기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최근 제주 세화리 마을의 F&B 브랜드 13곳과 협업해 오뚜기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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