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중복 맞아 보양식 최대 50% 할인
생닭·장어·전복 특가…집밥 보양식 수요 확대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이마트(139480)는 중복을 앞두고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생닭, 장어, 전복 등 보양식 관련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중복 대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산 생닭과 수산 보양식 재료, 간편 보양식, 제철 신선식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국내산 생닭인 '한마리 영계'와 '토종 닭백숙'을 특가에 선보이고, '무항생제 두마리 영계'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다.
수산물 행사도 마련했다. '손질 민물장어'와 '완도 활전복'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국산 생새우'도 할인 판매한다.
키친델리 코너에서는 즉석 보양식을 선보인다. 생닭 한 마리를 넣은 '녹두 삼계탕', 양념장어를 올린 '두마리 장어 영양덮밥', '킹 양념장어구이', '장어 강정' 등을 판매한다.
포도와 옥수수 등 제철 신선식품도 행사 품목에 포함됐다. 캠벨 포도, 대학 찰옥수수, 흑미수박, 감자, 알배기 배추 등을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고물가로 외식비 부담이 커지면서 집에서 보양식을 즐기는 수요도 늘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백숙용 생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2%, 피코크 간편식 삼계탕은 17.4%, 키친델리 장어 상품은 55.9% 증가했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외식 물가 부담으로 집에서 직접 보양식을 준비하거나 간편하게 즐기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장어, 전복 등 보양식 식재료와 즉석 조리 상품, 제철 신선식품까지 부담 없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형마트업계에서는 중복을 앞두고 생닭과 장어, 전복 등 보양식 재료부터 즉석 조리 상품까지 할인 품목을 확대하며 외식비 부담을 느끼는 고객의 집밥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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