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스낵과 K-라면 한자리에…롯데免, 부산점 푸드존 오픈
스페셜 에디션·단독 상품으로 식품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롯데면세점은 부산점에 일본 인기 스낵과 K라면 한정판 등 국내외 식품을 한데 모은 신규 푸드존을 열고 식품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일 롯데면세점 부산점 푸드존을 식품 특화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기존 BTS 협업 식품 브랜드 '아리'(ARIH)를 중심으로 일본 인기 스낵과 면세 전용 상품, 글로벌 디저트 브랜드 등을 추가했다.
이번 푸드존 오픈은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면세 식품 수요에 발맞춰,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공략하기 위한 푸드 콘텐츠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화장품과 패션 중심이던 면세점 상품 구성이 비교적 가격 부담이 작고 기념품으로 구매하기 좋은 식품으로 넓어지는 모습이다.
푸드존에서는 도쿄바나나 케이크, 훗카이도 밀크케이크, 푸딩클럽 타르트쿠키, 유바리 멜론케이크 등 기존 면세점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인기 J-푸드 상품을 면세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라면 브랜드 농심·삼양과 협업해 롯데면세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K-라면 스페셜 에디션을 판매하며 푸드 라인업을 한층 확대했다. 출국 전 기념품 수요는 물론, 새로운 먹거리 쇼핑을 원하는 고객 수요까지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단독 상품 라인업도 강화했다. 세븐일레븐 전용 상품을 면세 채널 최초로 선보이고, 하림·세븐일레븐·이스타항공이 함께 출시한 '도쿠시마 라면'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앞으로도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롯데면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부산점 푸드존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높아지는 면세 식품 수요와 푸드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한 공간"이라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취향에 맞춘 푸드 콘텐츠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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