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아카데미, 가을학기 접수 시작…오는 22일부터 시작

학습만화 활용 문해력 강좌·환절기 뷰티 클래스 운영

신세계 아카데미 본점(신세계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 아카데미 2026년 가을학기 강좌 접수를 오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회원은 22일부터, 신규 회원은 23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강좌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올해 가을학기 메인 테마는 아이들을 위한 '북 어드벤처'다. 신세계 아카데미는 문해력 저하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학습도서 '마법천자문', '내일은 실험왕', '내일은 발명왕' 시리즈와 협업한 신규 클래스를 선보인다.

'마법천자문 한자 골든벨'은 애니메이션 스토리를 통해 한자를 익히는 수업이다. '마법천자문 한자 무드등 만들기'는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형 클래스로 운영된다.

과학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내일은 실험왕-생태와 환경'은 펠트 가습기를 만들어 기화 현상을 체험하는 수업이며, '내일은 발명왕-생활의 발명'은 편광경을 제작해 빛의 파동 원리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가을 환절기를 겨냥한 뷰티 강좌도 운영한다. 비디비치 메이크업 컨설팅, 달바 스킨케어와 베이스 메이크업 레슨, 연작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노하우 등이 마련됐다. 점심시간과 퇴근 후 저녁 시간대 강좌를 확대해 직장인 참여 부담을 낮췄다.

봄·여름학기 인기를 끌었던 웰니스와 재테크 강좌도 이어간다. 신세계 아카데미는 올 상반기 고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9.6%, 신규 고객은 15.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백화점 문화센터는 쇼핑 공간을 넘어 교육과 취미, 자기계발 수요를 흡수하는 생활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