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서 즐기는 초코에몽"…남양유업, 여의도 수영장에 팝업 오픈

여의도 한강수영장서 8월 말까지 운영

남양유업, 여의도 한강수영장에 오픈한 '에몽 시원함 보관소'.(남양유업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남양유업(003920)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울 여의도 한강수영장에 가공유 브랜드 '에몽' 팝업 카페 '에몽 시원함 보관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3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에서는 초코에몽·말차에몽·단팥에몽을 활용한 눈꽃빙수 3종과 시원한 에몽 제품을 판매한다. 어린이풀과 성인풀 사이 주요 동선에 자리해 이용객 접근성을 높였다.

또 이달 23일부터 남양유업 공식 SNS 팔로우 및 인증 고객에게 더스트백·에어베개 등 한정 굿즈를 증정하며 한강수영장 입장권과 빙수 쿠폰 등이 포함된 '한강수영장 패키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남양유업은 최근 대학가를 찾는 '초코에몽 캠퍼스 어택' 등 오프라인 체험 마케팅을 확대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2011년 출시된 초코에몽은 지난해 국내 오프라인 초코 가공유 시장 점유율 24.9%(닐슨코리아 기준)로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말차에몽·단팥에몽 등으로 제품군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출시한 단팥에몽은 카카오메이커스를 시작으로 주요 온라인 채널로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판매 수익 일부를 한국뇌전증협회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 같은 브랜드 확장에 힘입어 남양유업 가공유 제품군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여름철 유동 인구가 많은 한강수영장을 거점으로 가족 고객과 젊은 소비층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체험형 마케팅을 통해 에몽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