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 미감 담은 '고메브릿지'…CJ프레시웨이, 레드닷 어워드 본상
한국 전통 '창'(窓) 콘셉트로 인천공항 상징성 재해석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CJ프레시웨이(051500)는 인천공항 푸드코트 '고메브릿지'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으로 혁신성·기능성·심미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고메브릿지는 공항 이용객의 이동 동선과 체류 환경을 고려한 설계와 함께 한국 전통의 '창'(窓)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과 세계를 잇는 인천공항의 상징성을 공간 전반에 담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인천공항에서 총 4개 고메브릿지 매장을 운영 중이다. T1 동편점은 전통, T2 중앙동편점·동편점은 세계, 탑승동은 미래를 주제로 각각 다른 공간 콘셉트를 적용했다.
한편 올해 인천국제공항 여객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 많은 국내외 여행객이 고메브릿지를 통해 한국적 미감을 담은 공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고메브릿지(3개 점포 기준) 이용객은 약 230만명이었으며 올해는 연간 이용객 400만명 돌파가 전망된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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