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직전 1분간 8000개 판매"…에이블리 썸머 블프 흥행
초당 10회 이상 유저 방문…거래액 작년 대비 20% 늘어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에이블리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7일까지 선보인 여름 대규모 할인 행사 '썸머 블랙프라이데이'(이하 썸머 블프)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썸머 블프 행사 페이지 접속 횟수는 약 1420만 회다. 초당 10회 이상 유저 방문이 끊이지 않고 계속된 셈이다. 종료가 임박할수록 고객 유입 및 구매가 빠르게 집중됐다. 종료 직전 1분 동안 판매량은 8000개를 기록하며 마지막까지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행사 기간 전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늘었고 주문 수도 15% 올랐다. 특히 쇼핑몰 카테고리 거래액이 36%, 라이프 부문이 34% 증가하는 등 각 카테고리에서 소비가 고르게 활성화되며 성장을 견인했다.
행사 기간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마켓의 판매 성과도 돋보였다. 방송 당일 인기 쇼핑몰 '제니오' 거래액은 직전 주 일평균 대비 113배 이상 급증했으며, '라이크유'는 23배 이상, '원로그'는 12배 이상 상승했다.
썸머 블프 시작과 동시에 새로 선보인 익일 배송 서비스 '도착보장'도 흥행에 힘을 보탰다. 행사 종료일인 7일 도착보장 거래액은 론칭 첫날 대비 약 2주 만에 약 65% 증가율을 달성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대규모 할인 혜택에 배송 편의성이 더해지며 시너지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패션업계에서 온라인 쇼핑이 일반화되면서 통상 패션 비수기로 여겨지던 여름철에도 대규모 할인 행사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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