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저스피스재단과 유네스코 세계유산기금 모금 캠페인 동참

공식 파트너로 참여…벡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부스 운영

서울 영등포구 저스피스재단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 모습.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왼쪽)과 오희영 저스피스재단 대표(롯데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롯데백화점이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위원회를 맞아 저스피스재단의 세계유산기금 모금 캠페인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저스피스재단은 가수 지드래곤(G-DRAGON)의 저작권 기부를 바탕으로 설립된 공익재단이다. 예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과 문화예술 인재 양성 등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계기로 유네스코 세계유산기금 모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10일 저스피스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캠페인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기로 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저스피스재단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기금에 전달된다.

롯데백화점은 앞으로 저스피스재단과 함께 세계유산보호 가치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모금 캠페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첫 번째로 저스피스재단과 함께 20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 대한민국관 문화 행사 현장에서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장 부스를 방문한 고객에게 유네스코 한정판 디자인을 적용한 교통카드를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앱(APP)에서 '쇼핑뉴스'를 통해 세계유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퀴즈 정답자에게 K-뷰티 화장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세계유산의 의미를 접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해 고객 참여를 끌어낼 예정이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한국을 찾는 글로벌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외 고객들이 세계유산과 세계유산기금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