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보양식부터 로봇 축제까지"…유통업계, 무더위 속 '여름 장터' 개장

[주말쇼핑포인트] 롯데百, 수원서 AI 로봇 공연…신세계, 아동·리빙 팝업
롯데마트·슈퍼, 초복 맞이 삼계탕·전복 할인…SSG닷컴도 초복 특가전

타임빌라스 수원 타빌페 with AI 행사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공연을 관람하는 고객들의 모습.(롯데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본격적인 무더위와 초복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다채로운 주말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백화점 업계는 패밀리 세일과 체험형 팝업으로, 마트·이커머스 업계는 보양식 할인전으로 고객몰이에 나선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본점은 9층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 오픈 1주년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스트링백·키링을 증정하며, 20만 원과 40만 원 이상 구매 시 각각 7.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타임빌라스 수원에서는 'AI 및 미래 기술 체험전 '타빌페(TIMEVILLAS FESTA) with AI'를 연다. 1층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무술과 판다 로봇 공연이 펼쳐지고, 2층에서는 AI가 고객 이미지를 분석해 향수를 추천하는 '스마트미러' 등이 시연된다.

잠실 롯데월드몰은 오는 19일까지 물놀이 아이템 브랜드 '수올리(Soo'oli)'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에서는 할인 쿠폰과 사은품을 증정하고, 주말에는 '럭키 캠핑박스'를 반값 수준으로 내놓는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0층 포레포레 팝업스토어(신세계 제공)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10층 팝업 행사장에서 다음달 23일까지 프리미엄 아동·리빙 편집숍 '포레포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프랑스 완구 브랜드 '드제코', 호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써니라이프', 영국 아동 액세서리 브랜드 '미미앤룰라' 등이 참여한다.

현대백화점(069960)은 오는 10~12일 전 점포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압구정본점은 럭셔리 패션 '로레나 안토니아찌' 매장에서 여성 의류를 최대 30% 할인하는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은 '크랙 앤 칼' 골프웨어를 최대 10% 할인하며, 더현대 서울은 5층에서 도자기 공방 '플로디스튜디오' 팝업을 열고 '숭이 키링' 등 이색 도자 굿즈를 판매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초복 당일인 15일까지 보양식 할인전을 전개한다. 롯데마트는 11일부터 15일까지 행사 카드로 2개 이상 구매 시 '냉장 삼계탕 전 품목'을 반값에 제공하며, '한판 전복 大(10마리)', '손질민물장어 자포니카(100g)'를 특가에 선보인다. 롯데슈퍼 역시 행사 카드 결제 시 완도 전복 大(6마리)를 50%, 손질 민물장어(600g)를 30% 할인 판매한다.

(SSG닷컴 제공)

SSG닷컴은 15일까지 인기 장보기 상품 200여 종을 특가에 선보이고 10% 할인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풀무원 동치미냉면', '비비고 백김치' 등 여름 간편식을 최대 반값 수준에 내놓으며, 배송권역에 따라 조선호텔 삼계탕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멤버십 '쓱7클럽' 회원에게는 7% 장바구니 쿠폰과 카드사 청구 할인을 중복 지원한다.

롯데온은 15일까지 '입맛 살리는 온가족 보양식 모음전'을 열고 생닭, 완도활전복 및 바르온 삼계탕 등 간편식 보양식을 제안한다. 또한 12일까지 대형 할인 행사 '온세일'을 통해 여름 수요 상품을 최대 91% 할인하고 최대 20만 원 상당의 쿠폰팩을 지급한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