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AA등급'…3년 만에 등급 상향
검사 선별 제외·신속통관 등 혜택…"수출 경쟁력 높일 것"
- 황두현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KT&G(033780)는 관세청이 주관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EO는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의 수출입 안전관리 기준에 근거해 법규준수·내부통제시스템·재무건전성·안전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기업을 공인하는 국제 표준 인증 제도다.
KT&G는 2023년 AEO 인증을 최초 취득한 이후 3년 만에 AA등급으로 상향됐다. 이번 분기 심의위원회에 상정된 A등급 기업 가운데 등급조정 심사를 통해 AA등급을 획득한 곳은 KT&G가 유일하다.
AEO 인증에 따라 KT&G는 관세조사 간소화, 수출입 물품 신속 통관 등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혜택을 제공받는다. 아울러 AA등급 획득으로 인해 A등급 대비 검사 대상 제외 비율 확대, 갱신심사 가점 부여 등 혜택이 강화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의 AEO 운영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수출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의 올해 매출이 7조 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해외 매출 비중은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aus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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