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오프라인 예약 서비스 '에이블리 플레이스' 론칭

5월 주문 수 5.8배 증가…공방·베이커리·클래스 예약 제공

오프라인 예약 서비스 에이블리 플레이스 론칭(에이블리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오프라인 예약 서비스 '에이블리 플레이스'를 공식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에이블리 플레이스는 앱에서 공방, 베이커리 등 오프라인 매장을 탐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에이블리는 패션, 뷰티, 라이프 카테고리에서 축적한 취향 데이터를 바탕으로 여가·취미·체험 영역까지 맞춤형 탐색 경험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에서는 성수·건대, 홍대·연남, 종로·을지로 등 서울 주요 상권 매장을 탐색할 수 있다. 위치 기반 '내 주변' 매장 검색과 인공지능(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활용한 상품 추천 기능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앱 하단 '오늘뭐하지' 탭에서 공방, 베이커리, 주문제작 케이크 숍의 픽업 서비스부터 뷰티 컨설팅, 공예, 베이킹, 플라워 클래스까지 다양한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에이블리 플레이스는 시범 운영 단계부터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 5월 주문 수는 전월 대비 5.8배, 구매자 수는 5.4배 늘었으며 전체 거래액은 3.6배 증가했다. 공방 카테고리 거래액은 4.3배 성장했다.

에이블리는 월 1000만 명 이상 사용자에게 오프라인 매장을 노출해 소상공인 셀러의 신규 고객 확보와 매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 판매에 익숙하지 않은 셀러를 위해 AI 기반 상품 등록과 운영 과정도 지원한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에이블리 플레이스는 앱 내 취향 기반 탐색을 오프라인의 다채로운 체험으로 확장한 서비스"라며 "유저에게는 정교한 추천을, 소상공인 셀러에게는 성장 기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블리는 패션·뷰티 중심의 취향 데이터를 오프라인 예약 서비스로 확장하며 사용자 경험과 소상공인 매장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