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거래하고 가전 혜택까지"…롯데하이마트, 원스톱 시스템 구축

프롭테크 기업 '프롭티어'와 공동 마케팅

롯데하이마트 원스톱시스템(롯데하이마트 제공)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프롭테크 기업 '프롭티어'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부동산 거래 안전성 제고부터 가전 구매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이사 고객은 대부분 가전 구매 전 부동산 계약을 진행하며, 안전한 부동산 거래에 대한 수요가 높다. 롯데하이마트는 이같은 고객 수요를 고려해, 고객과 부동산 거래 사고 서비스를 연결하고, 부동산 거래 단계에서부터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해 고객의 가전 생애주기를 더욱 밀착 관리할 계획이다.

가전 유통업계에서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생활 전반으로 접점을 넓히는 '라이프사이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가전 구매가 결혼, 입주 등 특정 생활 이벤트와 맞물려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부동산 계약부터 입주, 설치, 사후관리까지 연계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을 선점하고 장기 고객으로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롯데하이마트는 7월부터 '프롭티어'와 손잡고,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부동산 플랫폼 '이실장'의 부동산 거래 사고 및 피해 예방 솔루션 '이실장 안심케어'를 제공한다.

또한 이실장 안심케어를 제공하는 공인중개사무소에서도 이사, 입주청소, 가전청소 등 이사·입주 과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한 롯데하이마트의 '이사&입주 All-Care 서비스'를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와 이실장 안심케어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할인 혜택도 있다. 고객은 롯데하이마트에서 가전 구매 후 이실장 안심케어 서비스 가입 시, 서비스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고객이 롯데하이마트에서 가전을 구매하면, 가전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4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협업을 통해 집을 계약하는 단계에서부터 가전 구매, 가전 이전설치와 입주청소 등 본격적으로 이사를 진행하는 단계, 가전 수리와 클리닝 등 이사 후 가전 케어 서비스 단계까지, 전 단계에서 고객을 만날 수 있게 됐으며, 향후에도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조현민 롯데하이마트 EC상품운영실장은 "이사 고객이 부동산 거래와 가전 구매를 비슷한 시기에 진행한다는 점을 고려해, 부동산 거래 안전성 제고부터 가전 구매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가전 구매 전후 다양한 단계에서 고객 접점을 강화하면서 고객의 가전 구매 생애주기 전반을 더욱 밀착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youm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