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우 매일유업 각자대표 사임…김선희·이인기 2인 체제로
1년 6개월 만에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곽정우 매일유업 각자대표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및 매일유업에 따르면 곽 각자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 지난해 1월 각자대표에 오른 지 약 1년 6개월 만이다.
곽 대표는 1972년생으로 1999년 CJ제일제당에서 신선 사업을 담당하며 유통업계에 입문했다.
또 이마트에서 피코크·델리F&B 운영과 그로서리 상품 총괄, SSG닷컴 사업운영 총괄 등을 맡았으며 2021년 이마트 상품본부 총괄, 2022년 신세계푸드 식품유통본부 총괄을 지냈다.
이후 매일유업 최고커머스책임자(CCO)로 합류한 곽 대표는 지난해 1월 이인기 운영총괄 최고운영책임자(COO)와 각자대표로 선임됐다. 당시 매일유업은 김선희 부회장 체제에 사업과 운영 분야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3인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이번 곽 대표의 사임에 따라 매일유업은 기존 김선희·곽정우·이인기 3인 각자대표 체제에서 김선희·이인기 2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김선희 부회장은 고(故) 김복용 매일유업 창업주의 장남인 김정완 매일홀딩스 회장의 사촌 동생으로 미래 전략사업과 해외사업 육성, 인재 양성 및 조직 혁신 등을 총괄하고 있다.
이 최고운영책임자(COO)는 1996년 매일유업에 입사해 상하목장 마케팅팀장과 사업부장, 기획실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해 1월 각자대표로 선임됐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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