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경북 영덕서 국가유공자 등 무료 건강검진 행사 진행
보훈 영웅 사진관 운영…산불 이재민 방문 진료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쿠팡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 영덕에서 찾아가는 건강검진 '쿠팡 온동네 케어'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어린이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쿠팡은 대한중앙의료봉사회, 경상북도, 영덕군, 재향군인회, ㈜지피 등과 협력해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영덕은 6·25 전쟁 당시 영덕지구전투와 장사상륙작전이 전개된 지역으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 희생과 헌신이 깃든 대표적인 보훈의 고장이다.
쿠팡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문화 확산과 지역 상생 모델을 결합해 의미를 더했다.
쿠팡은 건강검진과 더불어 국가유공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보훈 영웅 사진관'을 운영했다.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로 제작·전달했다.
건강검진 현장에서는 혈액검사와 골밀도 검사, 치매·우울증 선별검사 등 예방 중심 건강검진을 진행했으며 진료 결과에 따른 맞춤형 처방과 복약지도도 함께 제공했다.
특히 작년 대형 산불로 주택을 잃고 임시 주거시설에서 생활 중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문진료를 실시했다. 의료진은 임시 주거시설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진료와 상담을 제공해 건강 회복과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도왔다.
'쿠팡 온동네 케어'는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쿠팡이 4월부터 추진 중인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이다. 4월 전북 장수, 5월 충북 단양에 이어 이번 영덕까지 세 차례 진행됐으며, 누적 1400여 명 주민에게 무료 건강검진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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