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신선미 작가 특별전 개최
전통 채색화로 한복의 아름다움 그려…'K-아트' 콘텐츠 강화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복합쇼핑문화공간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이 한국화가 신선미 작가의 특별전 '한복, 코리아를 담다'를 8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트커머스 플랫폼 아트태그(Arttag)와 함께 기획한 이번 전시는 '서울에서 시작되는 한국적인 경험'을 주제로 19일 개막해 현재 4층 갤러리와 서울역 야외 중앙보행광장에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작가 특유의 은은한 색감과 정교한 채색이 돋보이는 작품들 속에는 선비복과 궁중 의상 등 다양한 전통 한복 차림 인물들이 등장해 현대적인 공간에서 전통의 매력을 새롭게 조명한다.
특히 야외 광장 중앙 벽면에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들이 가로 32m 규모 거대한 파노라마 형태를 이루며, 벽화 구간 전체가 포토존으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별도의 시간을 내지 않아도 오가는 일상 동선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하고, 인증 사진을 남기며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신선미 작가는 한복을 입은 인물을 통해 한국 고유 정서를 그려온 한국화가로 전통 채색화 기법으로 한복 속에 담긴 일상과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내고 있다.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은 서울역이라는 공공 공간을 예술 현장으로 활용하는 '커넥트 갤러리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K-아트' 콘텐츠를 통해 서울역이 가진 상징성과 공간 가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세계적인 드로잉 거장 고(故) 김정기 작가, 서울역 100년의 서사를 예술로 풀어낸 권민호 작가, 박광천 도예명장 등 다양한 분야 작가들과 협업하며 한국 예술을 꾸준히 조명해 왔다.
커넥트플레이스 관계자는 "매일 시민과 국내외 여행객이 함께 오가는 서울역에서 한복을 통해 전통문화를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K-아트' 큐레이션을 통해 커넥트플레이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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