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배우 이유리와 시각장애 아동 위한 음성도서 제작
드림보이스 활동 참여…"세상과 소통하는 즐거움 선물"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롯데홈쇼핑은 24일 배우 이유리와 함께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 사회공헌사업 '드림보이스'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유리는 2024년부터 롯데홈쇼핑 리빙 전문 프로그램 '요즘 쇼핑 유리네'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평소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가져온 그는 시각장애 아동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롯데홈쇼핑의 사회공헌활동 드림보이스 취지에 공감해 이번 음성도서 녹음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녹음 현장에서 이유리는 대본 흐름과 감정을 세심하게 살피며 진정성 있는 낭독을 선보였다. 등장인물 감정과 상황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여러 차례 녹음을 반복하는 등 완성도 높은 음성도서 제작에 힘을 보탰다.
또한 드림보이스 홍보 영상에도 출연하며 나눔 가치를 알리는 데 동참했다. 제작된 음성도서는 전국 시각장애인학교를 비롯한 시각장애아동 전문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ESG 슬로건 '오늘 실천하면 달라지는 내일' 아래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2016년부터 드림보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각장애 아동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쇼호스트, 음악감독 등 방송 전문가를 비롯한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시즌 8까지 총 223권 음성 도서를 녹음했고 오디오북 4550세트를 제작해 전국 1700여 개 복지시설에 기증했다. 지난해 7월에는 대학생 서포터즈 10명을 위촉해 낭독 교육과 오디오북 제작 사업을 진행했다.
배우 이유리는 "목소리로 이야기를 전하는 배우로서 음성도서 녹음에 함께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게 느껴졌다"며 "제가 전한 목소리가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즐거움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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