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서울 프리미엄 텍스타일서 독자 개발 '런부스트' 전시

자체 개발 원단 제품 매출 비중 90%

안다르 런부스트 셋업 전지현 화보컷(안다르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K-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 더 플라츠에서 열리는 섬유패션 전시회 '서울 프리미엄 텍스타일 2026'(SPT 2026)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안다르는 국내 대표 패션 브랜드로 선정돼 특별 전시관 '올 인 코리아'(All In Korea) 홍보관에서 소재 개발 성과와 제품 기획 역량을 선보인다. 해당 홍보관은 소재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K패션 대표 브랜드 5곳을 소개하는 특별 전시관이다.

안다르는 글로벌 프리미엄 원사를 활용해 '에어쿨링', '에어리핏' 등 30여 종 이상의 고기능성 독자 개발 원단을 선보여왔다. 2025년 1분기 매출의 약 90%가 자체 개발 원단 제품에서 발생했다는 게 안다르 측의 설명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러닝 트렌드에 맞춰 기획한 고기능성 러닝 라인업을 소개한다. 대표 제품은 러닝 특화 원단 '런부스트'를 적용한 제품군으로, 얇고 밀도 높은 조직을 통해 편안한 착용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런부스트 브라탑은 러닝 중 흔들림을 잡아주는 미드-하이 서포트 구조를 적용했다. 레깅스는 힙부터 종아리까지 부위별 입체 설계를 더해 장시간 러닝에도 안정적인 움직임을 돕는다.

함께 전시하는 '하이퍼무브 맨즈 브리프3부 쇼츠'는 립스탑 조직으로 내구성을 높이고, 내장 브리프를 적용해 반복 움직임에 따른 피부 쓸림을 줄였다. 이 밖에도 발목과 발등을 지지하는 러닝 삭스 등 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인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이번 전시는 안다르의 제품 기획력이 실제 기능성과 착용감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국내외 섬유패션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라며 "차별화된 원단 개발 기술력과 제품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애슬레저 업계에서는 러닝과 트레이닝 수요 확대에 맞춰 자체 개발 원단과 인체공학적 패턴 설계를 결합한 고기능성 제품으로 소재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