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신진 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 'W 스테이지' 론칭

29일부터 브랜드 모집…최우수 브랜드에 운영 자금 1억 원 지원

신진 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 'W STAGE' 론칭(W컨셉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W 스테이지'(W STAGE)를 론칭하고 K패션 유망 브랜드 발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W컨셉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W 스테이지 참여 브랜드를 모집한다. 프로그램명은 신진 디자이너가 W컨셉이 마련한 무대 위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W 스테이지는 브랜드 모집과 심사를 거쳐 우수 브랜드 총 10개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정된 브랜드에는 비즈니스 코칭, 전담 상품기획자(MD) 멘토링, 실전형 교육, 마케팅 등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W컨셉은 선발 브랜드가 플랫폼 내 단독 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오프라인 진출과 글로벌 시장 확장까지 돕는다는 계획이다.

선발 평가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1차 서류 심사에서는 브랜드 콘셉트, 상품 경쟁력, 성장성 등을 평가한다. 2차 대면 실사에서는 정밀 인터뷰와 현장 실사 등 종합 검증을 진행한다. 이후 3차 내외부 심사위원단 평가를 거쳐 최종 결과를 오는 8월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10개 브랜드 중 최우수 브랜드 1곳에는 브랜드 운영 자금 1억 원을 지원한다.

W컨셉 관계자는 "W 스테이지는 잠재력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가 안정적인 기반 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육성 프로그램"이라며 "유망 브랜드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패션 플랫폼 업계에서는 K-패션 신진 브랜드를 발굴해 온라인 판매, 오프라인 유통, 글로벌 진출까지 연결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