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밥 중량 25% 늘린 가성비 도시락 출시
편의점 도시락 매니아 취향 반영한 '오늘의든든한도시락'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가성비 도시락 '오늘의든든한도시락'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3일 출시되는 이번 상품은 4300원 가격에 간장돼지불백과 스팸구이를 메인 반찬으로 구성했으며, 미니돈까스와 비엔나소시지를 추가해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한데 담았다. 여기에 진미채견과볶음, 사각어묵볶음, 볶음김치를 더해 균형감 있는 반찬 구성을 완성했다.
기존 유사 가격대 도시락 대비 밥 양을 25% 늘린 250g으로 구성해 가격 인상 없이 포만감을 강화했다.
상품 개발 과정에는 실제 GS25 도시락을 주 2회 이상 구매하는 임직원 10명이 참여했다. 심층 인터뷰를 통해 가장 선호하는 반찬과 아쉬운 점을 조사했으며, '밥 양 확대', '고기 반찬 강화', '친숙한 메뉴 구성' 등 고객 관점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공급자가 팔고 싶은 상품이 아닌, 소비자들이 '돈을 지불하고 싶은 스펙'을 역산해 낸 상품 기획이다. 고물가 불황기일수록 물리적 체감 용량(포만감)에 반응한다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겨냥했다.
홍혜승 GS리테일 FF팀 매니저는 "외식 물가 상승으로 점심값 부담이 커지면서 가성비와 포만감을 모두 갖춘 도시락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GS25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실속형 먹거리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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