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빨라진 여름…CU, 여름 성수기 대비 재고 늘리고 특화 큐레이션
재고 최대 5배 이상 확충…테마별 조닝 전략으로 고객 편의 높여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해수욕장 개장 시즌과 함께 한 달 빨라진 여름 성수기 시즌에 맞춰 물류 재고를 늘리고, 특화 큐레이션을 동비하는 등 해변가 손님맞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CU에 따르면, 낮 기온이 30도를 계속 넘어간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해운대, 광안, 강릉, 속초, 양양, 보령 등 전국 유명 해수욕장에 위치한 해변가 입지 점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8% 증가했다. 7월 중순에 보이는 매출 흐름과 유사해 여름이 한 달 빨리 찾아옴과 동시에 여름 수요도 늘어났음을 의미한다.
이에 CU는 상품 재고 확충, 테마별 조닝 전략을 통해 전국 해변가 점포에 여름 손님맞이 준비를 본격화한다.
해변가 입지에서 주로 찾는 상품 위주로 평소보다 최대 5배 이상 재고 확보에 나선다. 맥주, 아이스크림, 스낵, 탄산음료, 간편식, 라면, 안주류, 숙취해소제, 디저트, 선케어, 하절기 의류, 스마트폰 액세서리, 보조배터리 등이 대상이다.
또한, 인기 있는 상품들을 전면에 배치하는 '테마 조닝 전략'을 통해 4개 존을 신설하고 고객 편의를 제공한다.
△숙소 가기 전 체크 존 △오늘 밤 안주 추천 존 △배터리 긴급 충전 존 △우천 대응 존 등 고객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품 큐레이션으로 더욱 편리한 구매와 함께 효율적인 판매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다.
고객의 탐색 피로도를 대폭 줄이고, 적시적소의 즉각적인 물리 공급망을 통해 오프라인 영토의 이익 극대화를 노리는 것이다.
이경하 BGF리테일 영업기획팀장은 "최근 해변가 입지는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K편의점을 대표하는 디저트, 라면, 간편식 등 관련 상품 구색도 늘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상품을 적시적소에 마련해 구매 편의는 물론 판매 효율도 높이는 스마트한 전략을 지속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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