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캠퍼스 찾은 '초코에몽'…남양유업, 대학생 소비자 접점 확대
기말고사 시즌 맞아 팝업 트럭 운영…신제품 '단팥에몽' 시음 행사도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남양유업(003920)이 기말고사 기간 대학 캠퍼스를 찾아가는 '초코에몽' 팝업 트럭을 운영하며 대학생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남양유업은 이달 16~18일 전국 대학 캠퍼스를 순회하는 '초코에몽 캠퍼스 어택'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유업은 기말고사 준비로 지친 학생들을 위해 '초코에몽 트럭'을 캠퍼스로 보내 제품을 증정하고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방문 학교는 지난 5월 전국 대학생 대상 투표와 학교 측 협의를 거쳐 선정했으며, 국립순천대학교와 백석대학교 천안캠퍼스·성신여자대학교를 차례로 찾았다.
현장에서는 최근 출시한 '단팥에몽' 시음 행사를 비롯해 친구와 함께 참여하는 '동상에몽 테스트', 고민을 나누는 '스트레스 타파소'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처럼 식품업계는 미래 핵심 소비층인 Z세대를 겨냥한 현장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대학 축제와 시험 기간 등 학생들의 참여가 높은 시기를 활용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장기적인 고객 확보로 이어가려는 전략이다.
한편 2011년 출시된 초코에몽은 국산 원유를 사용한 초콜릿 가공유 제품으로 지난해 국내 오프라인 초코 가공유 시장에서 4년 연속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남양유업은 소비자 취향 변화에 맞춰 말차에몽·초코에몽 Mini 무가당도 출시했으며 최근에는 '단팥에몽'도 새롭게 출시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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