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 하이볼 중 최고 도수"…CU, 10도 하이볼 '스트롱볼 레몬캔' 출시
고도수 틈새 공략…세븐브로이 협업 개발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알코올 도수가 10도인 RTD 하이볼 '스트롱볼 레몬캔'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하이볼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다양한 소비자 취향에 맞춘 제품들 외에도 강한 도수의 하이볼에도 관심이 늘고 있다.
CU는 이 같은 하이볼 시장의 세분화 흐름과 보다 강한 만족감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스트롱볼 레몬캔을 17일 출시한다. 현 시점 국내에서 판매 중인 RTD 하이볼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도수다.
가벼운 음주 문화와 경기 불황 지속이 맞닿으면서 '한 캔을 마셔도 확실한 만족감(취기)을 얻겠다'는 실속형 독주 소비층의 니즈를 간파한 틈새시장 선점 전략이다.
이번 상품은 수제맥주 시장에서 '곰표맥주' 열풍을 일으켰던 '세븐브로이'와 협업해 개발했다.
생과일 하이볼, 피마원 하이볼 등으로 편의점 하이볼 시장을 선도해 온 CU의 상품 기획력과 곰표맥주 신화를 만든 세븐브로이의 제조 기술력을 결합해 고도수 하이볼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전략이다.
장주현 BGF리테일 주류팀 MD는 "곰표맥주 신드롬을 일으켰던 세븐브로이와 협업을 통해 소비자 취향이 다양해진 하이볼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안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하이볼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편의점 하이볼 시장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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