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시, 성수에 잘파세대 위한 '캐릭터 집' 열었다
챠미키티 협업부터 시즌오프 상품까지 한자리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체리 심볼로 알려진 스트리트 브랜드 '키르시'(KIRSH)는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 '키르시 집'(KIRSH.ZIP)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팝업은 성수역 3번 출구 인근 2층 단독 건물에 약 48평 규모로 마련됐다. 집을 뜻하는 '집'과 압축 파일을 의미하는 'ZIP'을 결합해 키르시의 캐릭터와 브랜드 아카이브를 한 공간에 모았다는 의미를 담았다.
초기에는 산리오 캐릭터 '챠미키티'(Charmmykitty)와 협업한 컬렉션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오는 7월부터는 키르시의 대표 체리 심볼과 시즌 신상품을 앞세워 공간과 상품 구성을 바꿀 예정이다.
1층은 챠미키티 협업 의류와 액세서리를 선보이는 '챠미키티 존'과 방문객 휴게 공간인 '키르시걸 룸'으로 구성했다. 챠미키티는 헬로키티의 반려묘 캐릭터로, 키르시는 산리오코리아와 협업해 관련 그래픽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했다.
2층에서는 시즌오프 의류와 액세서리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챠미키티 협업 컬렉션에는 1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패션업계에서는 캐릭터 지식재산권(IP)과 브랜드 아카이브를 결합한 체험형 팝업을 통해 잘파세대의 취향과 수집 수요를 공략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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