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 제3회 샤롯데 독서미술대전 공모

8월 8일까지 전국 초·중학생 대상…총상금 2670만원

(롯데장학재단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롯데장학재단은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문학정신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3회 샤롯데 독서미술대전' 작품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8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전국 초등학생 및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유도서를 읽고 느낀 점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품은 8절지 규격의 자유 평면작품으로, 수채화·웹툰·아크릴화·포스터 등 형식에 제한 없이 제출할 수 있다. 단, 마우스나 태블릿 등의 기기를 이용한 디지털드로잉 작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총상금은 2670만 원 규모다. 시상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등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분야별 △샤롯데상 1명(각 200만 원) △금상 1명(각 100만 원) △은상 2명(각 50만 원) △동상 3명(각 30만 원)으로 총 21명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이외 입선한 12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전달된다.

심사는 아동·청소년 미술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맡으며, 주제 표현성, 창의성, 예술성 등을 기준으로 작품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8월 10일 롯데장학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개별 문자메시지로도 안내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9월 8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롯데리테일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샤롯데 독서미술대전은 문학에 유달리 깊은 애정을 가졌던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24년 첫 제정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괴테의 소설에서 따온 그룹의 모태명 '샤롯데'의 헤리티지(유산)를 장학 재단의 교육·문화 사업 핵심 브랜드로 안착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