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 인기 메뉴가 편의점으로…세븐일레븐, 이색 막걸리 4탄 '미꿀막' 출시

미숫가루·꿀 활용 부드러운 풍미 구현

(세븐일레븐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프리미엄 막걸리 신상품 '미꿀막'(미숫가루꿀막걸리)을 11일 출시하며, 이색 막걸리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최근 주류 시장에서는 취하기 위한 술보다 맛과 분위기를 즐기는 음주 문화가 확산되며 저도주와 전통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개성있는 맛과 스토리를 담은 프리미엄 막걸리가 3040세대를 중심으로 소비층을 넓혀가고 있으며, 여성 고객 유입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주류 시장의 트렌드가 '독주(毒酒)의 종말'과 '경험 소비'로 요약되는 가운데, 세븐일레븐은 전통적인 막걸리의 헤리티지를 MZ세대 성향에 맞게 재해석하는 카테고리 킬러 전략을 취했다.

이색 막걸리 시리즈의 4번째 상품으로 선보인 '미꿀막'은 미숫가루와 꿀을 활용해 달콤하면서도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구현한 프리미엄 막걸리다. 최근 주점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미숫가루 막걸리를 편의점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미꿀막은 인위적인 감미료나 설탕을 넣지 않고 쌀, 꿀, 대두 등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렸다. 과하지 않은 단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으로, 어린 시절 즐겨 마시던 미숫가루를 연상시키는 고소하고 친숙한 풍미를 구현했다.

김유승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 MD는 "미꿀막은 미숫가루와 꿀의 자연스러운 풍미를 담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만의 차별화된 이색 막걸리 시리즈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