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스카치 위스키 '길리모어' 출시…가성비 위스키 수요 겨냥

프리미엄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직소싱으로 가격 경쟁력 확보

(BGF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가성비 위스키 수요 확대에 맞춰 스카치 위스키 '길리모어'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위스키 입문 고객이 늘어나면서 강한 피트감이나 스모키함보다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찾는 수요에 맞춰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위스키로 기획됐다.

과거 일부 마니아층 중심의 '고가·소장용' 주류로 인식되던 위스키가 일상에서 가볍게 즐기는 '데일리 대중 주류'로 고착화되자, 편의점 특유의 고효율 직소싱 인프라를 가동해 초저가 라인업을 선제적으로 확충하겠다는 계산이다.

길리모어 스카치 위스키는 스코틀랜드에서 엄선한 원액을 블렌딩한 프리미엄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다. 스코틀랜드 전통 제조 방식과 정교한 캐스크 셀렉션을 바탕으로 스페이사이드 지역 스타일의 부드럽고 달콤한 과일향을 담았다.

CU는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위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가격 경쟁력 확보에도 공을 들였다. 직소싱을 통해 유통 구조를 단순화해 정상가를 1만 6900원으로 책정했으며, 출시를 기념해 6월 한 달간 1만 3900원에 판매한다.

안요한 BGF리테일 주류팀 MD는 "CU는 다양한 국가의 위스키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고객들의 위스키 접근성을 높이는 데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차별화 상품 개발과 가격 경쟁력 강화를 통해 편의점 위스키 시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