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라면 약간매운맛' 용기·컵면 출시

진라면 삼총사 라인업으로 연계 프로모션
"3종 라인업으로 점유율 극대화"

(오뚜기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오뚜기(007310)가 '진라면 약간매운맛'을 용기면과 컵면으로 확대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봉지면으로 정식 출시된 이후 꾸준한 호응을 얻자 취식 편의성을 높인 컵라면 형태로 제품군을 넓힌 것이다.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의 다양한 취식 환경을 고려해 큰컵 형태의 용기면과 작은컵 형태의 컵면 두 가지 규격으로 선보인다. 가정은 물론 학교, 사무실, 야외 등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뚜기는 기존 진라면 순한맛과 진라면 매운맛에 이어 이번 약간매운맛까지 총 3종 라인업을 구축하고 동시 판매와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전통의 메가 브랜드인 진라면의 독점적 지위를 견고히 하는 동시에, 단일 브랜드 내에서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해 라면 시장 점유율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해 봉지면 정식 출시 이후 '적당한 맵기의 맛있는 라면'으로 인정받은 '진라면 약간매운맛'을 더욱 간편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용기면과 컵면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세분화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라면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