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초코에몽, 오프라인 가공유 시장 점유율 4년째 1위"

초코우유 시장 약 1400억 원…초코에몽 점유율 24.9%

초코에몽 제품 사진.(남양유업 제공)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남양유업(003920)은 '초코에몽'이 지난해 국내 오프라인 초코 가공유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오프라인 초코 가공유 시장 규모는 약 1436억 원 규모다.

이 가운데 초코에몽은 시장점유율(MS) 24.9%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는 게 남양유업의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1위다.

초코에몽은 국산 1등급 원유와 유크림, 스페인산 코코아 원료 등을 조합해 진한 초콜릿 풍미와 우유 본연의 맛이 균형을 이루도록 설계했다.

소비층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선보인 '말차에몽'은 온라인 사전 판매 완판과 오프라인 판매 호조를 보인다.

브랜드 확장 효과로 초코에몽을 포함한 가공유 전체 제품군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회사 측은 "성분 경쟁력 강화와 신제품 개발, 제품군 확대 전략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초코에몽은 출시 이후 도라에몽 캐릭터와 달콤한 맛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3월 기준 누적 판매량 5억 개를 기록하며 남양유업의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ausu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