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6월 편의점 먹거리 가격 또 오른다…가공식품·우유·과자 줄인상

사조 숯불후랑크·스모크치킨 등 5.3~16.7% 인상
서울에프앤비 어른우유·패밀리요구르트도 인상 대열 합류

사진은 18일 서울 시내 한 편의점을 이용하는 시민. 2025.2.18 ⓒ 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다음달에도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먹거리 가격이 연달아 오르며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시름이 깊어질 전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사조대림(003960)에서 제조하는 숯불후랑크(70g) 가격이 2000원에서 2200원으로, 숯불후랑크(2입) 가격이 3800원에서 4000원으로 각 200원씩 오른다. 인상률은 10%, 5.3%이다.

또한 사조 스모크치킨은 6000원에서 7000원으로 1000원(16.7%) 인상되며, 스노우크랩킹(140g)과 랍스터킹(128g) 가격도 5000원에서 5500원으로 500원(10%) 오른다.

서울에프앤비의 어른우유 호두아몬드·흑임자·검은콩 가격은 2000원에서 2200원으로, 패밀리요구르트는 2500원에서 2700원으로 각 200원씩 인상된다. 인상률은 각 10%, 8%이다.

이밖에도 프링글스 오리지날·양파·핫스파이시 53g 가격이 2000원에서 2100원으로 5% 오른다.

프링글스 오리지날·양파·치즈·핫스파이시·버터카라멜 110g 가격은 4000원에서 4200원으로 역시 5% 인상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원부자재 가격 및 환율 상승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중동 전쟁 여파로 석유류의 가격이 21.9% 오르며 물가 상승을 주도, 소비자물가가 1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