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디자이너 브랜드로 '고감도 패션' 승부수

마뗑킴·던스트 등 6개 브랜드와 비주얼 캠페인 전개

'THE SHOW BEGINS' 캠페인(지그재그)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디자이너 브랜드 연합 캠페인 '더 쇼 비긴스'(THE SHOW BEGINS)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그재그의 브랜드 패션 카테고리 성장에 맞춰 기획됐다. 지그재그는 쇼핑몰 중심 플랫폼을 넘어 디자이너 브랜드와 감도 높은 콘텐츠를 앞세운 패션 플랫폼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에는 김재훈 포토그래퍼와 윤별 영상 작가가 참여했다. 마뗑킴, 던스트, 룩캐스트, 세터, 오스트카카, 시야쥬 등 6개 디자이너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활용해 16가지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비주얼 콘텐츠는 '런웨이&백스테이지' 콘셉트로 제작됐다. 지그재그는 영상과 사진을 통해 브랜드별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보여주고,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숍 '셀렉티드'와 연계한 브랜드 패션 경험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그재그에 따르면 셀렉티드의 올해 1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 캠페인 기간에는 참여 브랜드를 중심으로 릴레이 기획전도 운영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감도 패션 플랫폼으로서 지그재그의 진화된 모습과 가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지그재그만의 패션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패션 플랫폼 업계에서는 상품 판매를 넘어 취향과 콘텐츠를 앞세운 경쟁이 확산되고 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