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청년들, 전기이륜차 안전교육·보험료 할인 지원
배민라이더스쿨, 전기이륜차 전용 실습…누적 2만여명 수료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배달의민족(배민)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배달라이더를 대상으로 전기이륜차 무료 안전교육과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의 전기이륜차 보급 확산 정책 기조에 맞춰 친환경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배달의민족은 2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배달용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배민라이더스쿨을 교육거점으로 삼아 라이더교육 및 친환경인식 개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의 전기이륜차 공제보험료 할인율 확대(1%→17.5%) 시행에 연계해 교육 수료 라이더에 대한 보험료 추가 할인도 함께 제공하는 등 지원을 강화했다.
국내 배달업계 유일 이륜차 안전교육기관인 배민라이더스쿨은 2022년 남양주 교육장 실습 차량을 전기이륜차로 일괄 교체한 이후 전기이륜차 전용 실습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배민라이더스쿨의 모든 실습은 전기이륜차로 진행되는 만큼 교육생들은 자연스럽게 주행 기술과 운행 역량을 익힐 수 있다. 사고다발 상황 대응 훈련 커리큘럼도 마련됐다.
배민라이더스쿨 교육 효과는 수료생의 안전 운전 능력을 128% 향상시킨다는 한국도로교통공단 공동 연구로 입증된 바 있다.
배민라이더스쿨은 지난해까지 누적 수료생 2만 3000여 명을 배출했고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지역 라이더들을 위해 '찾아가는 배민라이더스쿨'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5년째 진행되고 있는 '찾아가는 배민라이더스쿨'은 올해 부산·인천·대전·전주·광주·대구 등 전국 6개 지역을 방문한다. 배달 기본노하우를 제공하고 사고사례 공유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을 돕는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배민라이더스쿨은 전 교육과정을 전기이륜차로 운영하고 있는 만큼 정부의 배달현장 친환경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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