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K-굿즈 발굴·육성 나선다…대한민국 관광공모전 후원

면세업계 최초…우수 기념품 발굴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전방위 지원

(롯데면세점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롯데면세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에 후원하며 K-굿즈 발굴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은 국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후원사로 참여한다. 올해 신설된 특별상인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상' 3점(1점당 100만 원)을 통해 공모전 시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여기에 롯데면세점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판로 지원, 상품 기획 컨설팅 등 다각도의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롯데면세점은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수상 업체의 상품도 입점시킬 예정이다. 나아가 수상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한 공동 프로모션, 글로벌 입점 등 중소 업체들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단순한 물품 매입을 넘어 전문가의 컨설팅과 면세점의 글로벌 유통망을 결합하는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도입해, 역량 있는 중소 업체에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제공하고 이를 기업의 지속가능경영(ESG) 성과로 연결시키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면세점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필수적으로 방문하는 쇼핑 채널로, K-굿즈를 알리는 최적의 플랫폼"이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해 관광산업 생태계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