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글로벌 안전 인증 'ISO 45001' 획득
산업 재해 예방·안전 근무 환경 조성 위한 체계적 시스템 구축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직원 및 현장 근무자의 안전을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로 격상시켜 대외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ISO 45001은 세계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으로, 사업장 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 프로세스를 엄격히 심사해 부여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안전·보건 전담 조직인 안전관리팀을 운영하며 안전경영 체계를 구축해왔다.
안전운전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VR을 활용한 사고가상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 연계 건강관리교실, 한달 걷기 펀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등 건강증진과 보건관리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가맹점을 포함한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도 안전관리 쳬계를 강화하고 있다. 전산·모바일 시스템 기반 상시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 프로세스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단순한 매뉴얼 수립을 넘어 VR 교육과 전산 시스템 등 기술적 인프라를 현장에 이식해, 인적 오류(휴먼 에러)로 인한 사고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참여형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도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ISO 45001' 인증 획득을 통해 대외 신뢰도 및 기업 이미지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SG 경영 대외 평가와 관광서∙거래처 안전보건 인증 요구에 대한 대응은 물론 PB상품 해외 수출시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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