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1Q 영업익 31.6%↑…역대 최대 분기 실적 달성(상보)
스킨케어·선케어 주문 확대 영향
인디 브랜드 수출 호조도 실적 견인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한국콜마(161890)가 올해 1분기 스킨케어·선케어 주문 확대와 인디 브랜드 수출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한국콜마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7280억 원, 영업이익이 78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5%, 31.6%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6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7% 늘었다. 전년 동기 순이익은 232억 원이었다.
한국콜마의 1분기 실적 성장은 여름철 수요 증가에 따른 선제적 주문 확대가 뒷받침했다. 특히 스킨케어와 선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고객사 주문이 늘어난 데다 인디 브랜드의 해외 수출 호조가 맞물리며 매출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됐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통상 2분기를 앞두고 선케어 제품 수요가 본격화된다. 한국콜마는 선케어와 스킨케어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주요 고객사의 주문 물량을 확보하며 1분기부터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인디 브랜드 성장세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K뷰티 인디 브랜드의 해외 진출이 확대되면서 제조자개발생산(ODM) 역량을 갖춘 한국콜마의 수주 기반도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여름철 수요 증가에 따른 스킨케어·선케어 주문 확대와 인디 브랜드 수출 호조가 맞물리며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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