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황금연휴 외국인 매출 최고치 경신…성수 매장 41% ↑
주요 상권 외국인 매출 비중 53%…명동은 70% 이상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무신사(458860)가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이 겹친 황금 연휴 기간에 오프라인 매장의 외국인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8일 밝혔다.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일주일간 성수, 홍대, 명동, 강남, 한남, 서면 등 주요 상권에서 글로벌 특화 매장으로 운영 중인 무신사 스탠다드 및 무신사 스토어 12곳의 외국인 매출이 전주 동기(4월 22일~28일) 대비 30%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필수 방문 코스로 손꼽히는 성수 지역 매장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점과 무신사 스토어 성수 편집숍은 해당 기간 합산 매출이 직전 주간 대비 41% 이상 급증했다.
해당 12곳의 전체 매출 대비 외국인 비중은 53%에 달하며 내국인 매출을 앞질렀다. 무신사 스토어 명동은 외국인 매출이 전체 70% 이상이었고 무신사 스토어 성수, 무신사 스탠다드 한남점, 무신사 킥스 성수·홍대점 역시 외국인 매출 비중이 60%를 상회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일본 골든위크(4월 29일~5월 6일)와 중국 노동절 연휴(5월 1~5일)가 겹치는 황금연휴 기간 한국을 찾은 일·중 관광객은 최대 2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무신사는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일본 최대 패션 플랫폼 '조조타운'(ZOZOTOWN)과 연계해 회원 대상 할인 및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고 중국인 관광객을 위해 위챗페이와 제휴한 즉시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를 열었다.
여기에 전 오프라인 매장에서 인기 상품 특가 판매와 오프라인 전용 할인 쿠폰, 페이백 혜택 등으로 쇼핑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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