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일터 조성"…韓필립모리스 양산공장, 안전협력 강화

산업안전보건공단과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추진
협력사·지역 중소기업·외국인 근로자까지 지원 범위 확대

한국필립모리스가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대_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을 진행한다. (앞줄 왼쪽에서 4번째부터)배문성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동부지회 지회장, 하룬 바셰르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한국필립모리스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이 올해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참여 범위를 확대하며 협력사와 지역 중소기업·외국인 근로자까지 아우르는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산업안전보건공단과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전날 경남 양산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동부지회에서 발대식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과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동부지회 간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 양측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 지원과 교육·컨설팅·안전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사업은 사내·외 협력사와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사업장별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과 위험성 평가 실행 지원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사내 협력사 4곳과 지역 중소기업 1곳이 새롭게 참여하면서 참여 사업장이 총 10곳으로 확대됐다. 참여 대상은 사내 협력사 4곳, 사외 협력사 4곳, 지역 중소기업 2곳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교육과 점검·현장 지원을 연계한 실행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와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국어 안전 매뉴얼과 통역·컨설팅 지원도 새롭게 포함했다. 계절별 위험 요인을 고려한 온열·한랭 질환 예방 캠페인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올해 사업은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고, 참여 사업장의 실제 여건에 맞춘 컨설팅과 교육, 계절별 캠페인을 단계적으로 이어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협력사와 지역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